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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 구축
이용 환경 설정 - 오늘 끝낼 수 있는 점검
어디를 보느냐만큼 어떤 상태에서 보느냐가 중요합니다. 이 지면의 항목은 남과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점검이라 오늘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.
접속 경로를 하나로 고정합니다
가장 흔한 피해는 비슷하게 생긴 주소에서 시작됩니다. 글자 하나를 바꾸거나 하이픈을 끼워 넣어 만든 주소는 빠르게 지나칠 때 구별하기 어렵습니다. 즐겨찾기에 등록한 주소로만 들어가는 습관을 들이면 이 경로가 대부분 막힙니다. 메신저나 문자로 받은 주소는 열기 전에 글자를 한 자씩 확인합니다.
주소를 확인할 때는 끝부분부터 봅니다. 앞쪽은 비슷하게 만들기 쉽지만 최상위 영역까지 완전히 같게 만들기는 어렵습니다. 또 검색 결과 상단의 광고 영역에서 바로 들어가는 습관도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. 광고는 돈을 낸 쪽이 올라가는 자리이지 확인된 쪽이 올라가는 자리가 아닙니다.
연결 상태를 확인합니다
- 주소창의 자물쇠 표시를 눌러 인증서 대상이 지금 보는 도메인과 같은지 봅니다.
- 인증서 경고가 뜨면 무시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창을 닫습니다.
- 평소와 다른 주소로 자동 이동되면 이전 주소로 돌아가 공지를 확인합니다.
- 화면 일부만 암호화되지 않았다는 표시가 나오면 정보를 입력하지 않습니다.
계정을 분리합니다
다른 곳에서 쓰는 비밀번호를 그대로 쓰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. 한 곳에서 유출된 조합이 다른 곳에서 그대로 시도되는 방식이 가장 널리 쓰이기 때문입니다. 두 단계 인증을 켤 수 있으면 켜 두고, 복구 수단도 함께 등록해 둡니다. 복구 수단을 등록하지 않으면 보호 장치가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.
알림도 함께 켜 둡니다. 새 기기에서 접속했다는 알림이나 비밀번호가 바뀌었다는 알림은 문제를 가장 이른 시점에 알려 주는 신호입니다. 알림이 왔는데 본인이 한 일이 아니라면 그 즉시 비밀번호를 바꾸고 등록된 기기 목록을 정리합니다.
기기를 정리합니다
- 확장 프로그램을 점검합니다설치한 기억이 없는 항목이나 권한 범위가 넓은 항목을 지웁니다. 화면 내용을 그대로 옮겨 가는 방식의 피해는 대부분 여기서 시작됩니다.
- 설치 요구를 거절합니다화면을 보기 위해 무언가를 깔아야 한다는 안내가 나오면 진행하지 않습니다.
- 운영체제와 브라우저를 최신 상태로 둡니다알려진 취약점 대부분은 갱신만으로 막힙니다.
- 공용 환경을 피합니다공용 컴퓨터나 개방된 무선망에서는 로그인하지 않습니다. 불가피하면 끝난 뒤 로그아웃하고 기록을 지웁니다.
- 기록을 남겨 둡니다화면에 표시된 조건과 안내는 캡처해 둡니다. 나중에 내용이 바뀌었을 때 대조할 자료가 됩니다.
접속 전 삼십 초 점검
- 주소가 즐겨찾기에 등록한 것과 같은가.
- 인증서 경고가 뜨지 않는가.
- 지금 들어가는 목적이 정보 확인인가.
- 요구하는 정보가 목적에 비해 과하지 않은가.
이어서 대조해 볼 지면
한 항목만 놓고 내린 결론은 뒤집히기 쉽습니다. 아래 지면은 같은 대상을 다른 기준으로 놓고 본 기록이라, 이 문서에서 빠진 축을 채우는 데 쓸 수 있습니다.